컴퓨터 부팅할 때마다 디스크 검사(Scanning and repairing drive)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


아들 PC가 요새 말썽이다. 어느날 갑자기 아내가 아들 컴퓨터를 부팅하려고 전원 버튼 눌렀는데 부팅이 안 돼서 이리저리 해 보다가 결국 램 교체로 해결이 되었는데, 그후에도 아들 컴퓨터가 간간이 멈추는 증상이 생긴다.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마우스 포인터만 움직이고 키보드는 안 눌러진다. 껐다 켜면 되긴 되는데 그런 증상이 반복이 되고, 오늘은 또 멈춰서 리부팅을 했더니 바로 바이오스 화면으로 넘어간다. 바이오스에서 부팅 드라이브 SSD를 찾으면 안 나온다. 즉 디스크가 아무 것도 없는 것는 상태인 것이다. 그 바이오스 화면에서 리부팅을 해도 또 바이오스 화면으로 진입하는 것을 반복한다. 본체의 전원 버튼을 눌러서 완전히 껐다가 켜면 또 다행히 C 드라이브 SSD를 인식해서 윈도우로 부팅되기도 하는데, 잘 되다가 또 PC가 멈춰버린다. SSD를 포맷하고 윈도우도 재설치했지만 똑같다.


일단 SSD와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SATA 케이블을 바꾸고 SATA 포트도 다른 곳에 끼웠다. 이렇게 하니 일단 바이오스에서 디스크 드라이브를 인식하지 못하던 증상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. 그런데 PC를 부팅할 때마다 검정 화면에서 ‘디스크 확인을 중단하려면 몇 초 내에 아무 키나 누르십시오.’가 뜨고 그 초가 다 지날 때까지 기다리면 ‘Scanning and repairing drive (C:)...’ 하면서 디스크를 스캔하고 윈도우 초기 화면으로 들어간다. 잘 스캔하고 잘 리페어 했으면 다음에 부팅할 땐 바로 윈도우 화면이 떠야 되는데 매번 저 과정이 반복되면서 부팅되는 것이다.



저 디스크 검사를 부팅할 때마다 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찾아냈다. 출처에서는 윈도우 11의 내용이었지만 아들 컴퓨터 윈도우 10에서도 잘 적용되었다.


1. 키보드의 시프트(SHIFT) 키를 누른 상태에서 ‘다시 시작’을 한다.



2. 안전 모드로 부팅이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‘문제 해결’ → ‘고급 옵션’ → ‘명령 프롬프트’ 의 순서로 선택한다.


3. 좀 기다리면 ‘잠시 기다려 주세요’ 라고 검정색 화면이 나오고 그 다음에 계정을 선택하고 암호를 입력하고 ‘계속’을 누르면 명령 프롬프트 창이 뜬다. 암호가 없으면 비워 놓으면 된다.


4. 명령 프롬프트에서 chkdsk c: /f 하고 엔터를 친다. D 드라이브도 가지고 있으면서 D 드라이브도 디스크 검사를 하고 싶다면 c: 끝나고 chkdsk d: /f 도 하면 될 듯하다. 다 끝나고 명령 프롬프트 창을 닫으면 다시 또 옵션 선택 화면이 나오는데 ‘계속’을 선택하면 컴퓨터가 리부팅이 될 것이고, 이제 더 이상 디스크 확인한다는 말 없이 바로 윈도우 초기 화면으로 부팅이 잘 될 것이다.


결론은 안전 모드에서 chkdsk /f 를 해 주면 해결된다는 것. 그리고 이 체크디스크(chkdsk /f )를 하고 나서 아들 컴퓨터가 게임 중에 멈추면서 리부팅을 해야만 하는 증상도 해결이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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