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이는 속일 수 없군

머리 숱 빠지는 것, 흰머리 나는 것, 작은 글씨가 슬슬 안 보이기 시작하며 핸드폰 글씨 크기를 키워야 되는 것. 덤으로 이건 내가 관리를 못해서 그런 것이지만 배 나오는 것. 이런 것들은 정말 어쩔 수가 없다.

머리 숱이 하도 많아서 미용실 갈 때마다 “숱 좀 많이 쳐 주세요”라고 하고, 시력은 항상 2.0이었고,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어떻게 하면 그렇게 배가 하나도 안 나오냐고 방법 좀 알려달라는 말을 들었던 나였지만 나도 별수 없다. 운동만이 답이다. 내 가정을 위해 내가 건강해야지. 사진 출처: 뉴스에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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