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블로그, 새로운 시작’

블로그 플랫폼을 이거에서 이걸로 바꾸고 템플릿(스킨 또는 테마)을 이거에서 이걸로 바꾸고 여기에 뭘 추가했고 여기에 이런 소스 코드를 넣었고 이런 위젯을 추가했습니다. 도메인도 원래 이거였는데 이번에 저걸로 변경했습니다. 그리고 여기에 등록하고 저기에 추가하고 이것저것 했습니다. 애드센스 광고도 여기에 2개, 여기에 3개 넣었습니다. 또 이걸 이렇게 하고 저걸 저렇게 했습니다. 여기에 이걸 넣으니 좋아서 저것도 추가했습니다. 뭐를 하고 뭐를 하고 또 뭐를 하고 또 뭐를 했습니다.

줄줄줄줄줄줄... 글이 아주 그냥 청산유수로 술술 써진다.


끝.


이제 다음 글부터 뭔 말을 하지? 할 말이 없네.. 6개월 후 또 플랫폼 바꿀 때나 뭐에서 뭘로 바꾸고 여기에 뭘 추가했고 저기에 이 소스 코드를 넣었다는 글 줄줄줄 써야지.



나는 저러지 말고 꾸준하게 끝까지 한번 가 보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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